KTF, 작년 실적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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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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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KTF는 서비스 매출대비 마케팅 비용도 지난 2002년 20.7%에서 지난해에는 16.5%로, 연간 해지율은 2.7%에서 2%이하로 각각 감소하는 등 가입자 우량화 및 경영합리화를 통한 내실을 다졌다고 덧붙였다. KTF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외형경쟁을 자제하는 대신 서비스 품질 등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다져왔다”면서 “지난달 번호이동 실적집계 결과 우량 고객들이 대거 가입하고 있어 올해는 모든 실적지표가 뚜렷하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시advantage유율 50%를 약간 상회하면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SK텔레콤과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는 것으로, 외형지표인 가입자 규모보다 실적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경상이익은 전년 6124억원에 비해 무려 25%나 감소했고, 당기순익 또한 전년 5322억원보다 23% 급감했다.
다. 그러나 기업가치척도인 에비타(EBITDA) 마진은 전년대비 1.6% 상승한 38.7%를 달성했고, 未來 성장분야인 무선데이터 매출은 28% 증가한 36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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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작년 실적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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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남중수)는 지난해 매출 5조763억원에 영업이익 7818억원, 경상이익 4591억원, 당기순이익 4074억원을 각각 기록해 지난 2002년보다 모두 줄었다고 2일 밝혔다.
KTF, 작년 실적 `마이너스`
<서한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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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지난해초 단행된 6%의 요금인하와 10% 가량의 접속료율 인하, 4분기부터 발신자번호표시서비스(CID) 요금 인하 등이 겹쳐 이처럼 서비스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說明(설명) 했다.





이동전화 시장 2위 업체인 KTF가 지난해 매출·영업이익·경상이익·당기순익 등 모든 실적지표에서 전년보다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