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uture 불투명한 세계 최고 IT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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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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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어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대표적으로 우리 정부가 늘 자랑하던 ‘세계 최고의 초고속누리망 보급’은 유선 누리망 에만 그쳤다. 정부 주도의 IT 활용 정책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대목이다. 작년 같은 조사에서도 한국은 1위였다.
IT 활용 역시 편중된 양상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붐으로 무선 누리망 의 중요성이 급상승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한국의 IT 인프라는 과거형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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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자료): Japan 총무성
평가는 총 3개 분야,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한국은 활용 분야 1위, IT 인프라 보급 분야 5위, IT 인프라 수준 분야 3위로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10일 Japan 총무성이 발표한 ‘2011년 정보통신 백서’를 보면 주요 30개국 IT 종합순위에서 한국이 60.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선 누리망 보급 항목에선 한국이 63.9점으로 독보적이지만 무선 누리망 은 순위권에서 찾을 수 없다. IT 인프라 수준은 Japan과 스웨덴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한국, 미래 불투명한 세계 최고 IT 강국
유선 누리망 에 비해 무선 누리망 인프라는 취약했으며, IT 활용은 개인이나 기업보다 정부에 치중됐기 때문일것이다
한국, future 불투명한 세계 최고 IT 강국
다.
한국, 미래 불투명한 세계 최고 IT 강국
<표> 국가별 IT 주요 항목별 순위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m
전반적으론 좋은 모양새지만 각 분야의 세부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정부의 활용은 66점으로 2위 싱가포르와 4점 이상 차이가 나지만 기업 활용은 3위로 떨어진다. 개인 활용 항목에선 순위에 없다. IT 활용 분야는 △개인 △기업 △정부, IT 인프라 보급 분야는 △유선 △무선, IT 인프라 수준 분야는 △선진성 △안정성 △허용성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IT 강국의 명맥은 유지하고 있지만 그 자리를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는 의구심이 드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future 불투명한 세계 최고 IT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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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간발의 차인 60.5점으로 스웨덴이 2위를 기록했으며, Japan(57.8점)과 노르웨이(57.6점), 덴마크(57.3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Japan은 1년 전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
순서
유선·무선을 막론하고 IT 인프라 보급이 가장 좋은 국가는 덴마크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스웨덴, 덴마크 등이 무선 누리망 보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