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숙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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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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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숙을 읽고나서 나서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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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숙을 읽은후나서
뜻을 풀이해 보니 부끄러운 아저씨란 뜻이다. 하지만 조금씩 병이 나아가자 아저씨는 또 사회주의 운동을 하겠다고 말한다.
소년에게 `아저씨의 충고`는 세상 물정도 모르는 한심한 걱정일 뿐이다. 소년과 아저씨 사이의 벽이 이처럼 잘 나타난 구절들이 또 있을까 그들은 서로가 답답하기고 서로가 한심하기만 하다. 소년은 아저씨에게 묻는다. 아저씨가 추구하는 사회주의는 아주 어릴 적에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나이에 고생을 하여 성장한 나머지 자신의 노력으로 인정받고 재산을 모으리라는 확고한 가치관을 지닌 소년 즉 나에게는 절대 이해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아저씨는 이런 꿈을 가지고 있는 소년이 도리어 딱하다. 진실로 깊은 교양이나 어진 지혜의 판단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면 그도 모를 노릇이겠지, 그렇지만 나는 보매 네가 그렇다는 것은 다른 뜻으로 그러는 것 같다. 자신에게 헌신하던 아내를 버리고 신교육을 받았다는 새 여자와 재혼하고, 불한당 같은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가 잡혀 감옥에서 5년 만에 풀려난 아저씨는 폐병에 걸려 피를 토하는 시한부 환자이다. 나에게 사회주의 운동이란 남의 재산을 빼앗아 모두가 나누자는 화적질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끝이 없이 계속 될 것만 같은 그들의 대립.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To be continued )
순서


다.
그것이 말이다. 그 동안 아저씨가 대학의 경제학과에서 배우고 공부한 것인지 나는 이해 할 수가 없다. 많이 배우고 큰 어려움이 없이 자란 아저씨는 나이가 서른셋이나 되지만, 소년 즉 나가 보기에는 도무지 철이 들지 않은 사람이다.
아저씨! 경제란 것은 돈 모아서 부자 되라는 거 아니오 그런데 사회주의란 것은 모아둔 부자 사람의 돈을 빼앗아 쓰는 게 아니오
아저씨가 한심스러운 소년은 성실하게 일하여 Japan인 가게주인의 눈에 들어 Japan 여자와 결혼해 돈을 많이 벌어 부자로 떵떵거리는 것이 꿈이다. 식모살이로 열심히 일해 힘들게 돈을 모아 이제 편히 살 수 있는 아저씨의 조강지처 즉 나의 아주머니 즉 나의 숙모는 그런 그를 데려가 정성껏 보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