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호선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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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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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폭발적이고 열정적인 락의 음악이 끝나면서 무대의 불이 서서히 밝아 오면서 서울의 상징물 남산타워가 어두운 새벽하늘아래 어렴풋이 보이고 약혼자 제비를 무작정 찾아온 순진한 조선족연변처녀 선녀가 서울역 계단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 위층의 불이 살짝 비쳐지면서 기타 치는 모습, 드럼 치는 모습, 키보드 치는 모습들이 보였다. 역시 소극장이라 작은 공간에 좌석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옛날 타이타닉이라는 영화를 볼 때가 생각났기 때문일것이다 그 긴 상영시간에 온 몸이 쑤셨던 기억에 미리부터 겁에 질렸다. 하지만 난 봐야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잘은 모르지만 뭔가 우리나라기 때문에 잘 소화할 수 있는지 걱정이 되었기보다는 의심이 들었기 때문일것이다
공연 시간이 다되어 소극장 안으로 입장을 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락뮤지컬 이었다. 사랑을 찾아 서울에 온 선녀의 모습은 행복감에 가득 차 있는 거 같았다. 뮤지컬을 보기위해서. 바로 지하철1호선 이라는 뮤지컬이다. 이른 아침 서울역은 걸인들로 차있었다.
지하철1호선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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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1호선을 보고
20003116
화 학 과
김 승 민
지하철을 타고 혜화역 대학로에서 내렸다. 티켓을 사고 보니 2시간40분이라는 공연 시간에 나는 놀랐다. 평범하지 않은 음악 바로 락이었다. 교수님의 추천 뮤지컬로써 한국의 대표 뮤지컬이라는 말에 내 마음은 지하철1호선을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여인이 도착한 곳은 서울역 이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는 락뮤지컬도 생각나게 했다. 저번에 본 초혼 반대편에 있는 학전그린이라는 소극장에서 공연을 했다. 햐얀옷을 차려입은 어여쁜 아가씨 손에는 큰 가방을 쥐고 나타난 주인공 그녀의 이름은 선녀였다. 소극장의 불이 꺼지고 어디선가 음악이 흘러나오기 처음 했다. 노래가 대사인 뮤지컬의 노래 가사가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사랑을 찾아 연변에서 서울에 올라온 조선족 여인이었다. 한 남자분이 나와 잠깐 introduction를 하고 공연 처음 을 알렸다. 과연 우리나라도 락뮤지컬을 잘 할 수 있나 생각이 들었다.
